[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류현진(30·LA 다저스)이 시즌 4승 도전에 순항하고 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2017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부터 팀 타선의 도움을 받고 3-0으로 앞선 1회말 선두타자 마이클 콘포토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 류현진은 두 번째 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높은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해 두 타자 연속 삼진을 처리했다.
기세를 올린 류현진은 뉴욕 메츠 타선의 중심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까지 삼진으로 잡으며 1회 수비를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2회에도 컨디션은 좋았다.
2회 선두타자 윌머 플로레스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속구를 뿌려 1회부터 네 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커티스 그랜더슨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호세 레이예스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이끌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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