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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리그 U17&18 챔피언십, 28일부터 토너먼트 돌입

2017 K리그 U17&18 챔피언십, 28일부터 토너먼트 돌입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7.28 16:36
  • 수정 2017.07.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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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8 토너먼트 대진표.
▲ U17 토너먼트 대진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리그 유소년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7 K리그 U17&18 챔피언십’의 조별리그 일정이 종료됐다.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U18 대회에 참가한 21개 팀은 6개 조로 나뉘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조별리그를 치렀다. A-C조의 4개 팀 중 상위 3개 팀, D-F조의 3개 팀 중 상위 2개 팀 등 총 15개 팀이 토너먼트에 자동으로 진출했고, A-C조의 최하위 3개 팀 중 1팀과 D-F조의 최하위 3개 팀 중 1팀을 승점-득실차-다득점 순으로 뽑아 2개 팀 중 1팀이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했다. 

죽음의 조로 불린 A조에서는 홈팀 포항이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나란히 1승1무1패를 기록한 2위 서울과 3위 수원이 뒤를 이어 토너먼트 진출했다.

B조에서는 1위 울산과 2위 부산, 3위 대전이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B조 우승팀다운 위용을 선보였다.

C조에서는 1위 제주와 2위 성남이 일찌감치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인천과 경남이 승점 1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선 인천이 3위로 16강에 올랐다. 4위 경남은 F조 3위 안양과의 추첨을 통해 마지막 남은 왕중왕전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D조에서는 조별리그 2경기 모두 승리를 거둔 광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1승1패를 기록한 전남이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E조에서는 1승1무로 1위를 차지한 수원FC, 1승1패로 2위를 기록한 안산이 16강에 진출했다.

F조에서는 3개 팀이 모두 2무로 맞선 가운데 다득점 순에 따라 전북이 1위, 강원이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3위 안양은 C조 4위 경남과의 추첨에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U17대회에서는 12개 팀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23일부터 27일까지 조별리그를 치렀다. A-C조의 상위 2개 팀씩 총 6개 팀이 자동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며 3위 3개 팀 중 승점-득실차-다득점 순에 따라 상위 2개 팀이 토너먼트에 올랐다.

조별리그 결과 A조 1위 경남, 2위 도쿠시마, B조 1위 포항, 2위 수원, C조 1위 도스, 2위 부산이 토너먼트에 올랐으며 A조 3위 인천과 C조 3위 울산이 와일드카드로 8강에 진출했다.

토너먼트는 28일부터 시작된다. U18대회에서는 전북-대전, 광주-수원, 제주-부산, 성남-강원, 수원FC-인천, 울산-경남, 포항-전남, 안산-서울이 16강전을 치르며 U17대회에서는 도스-인천, 포항-부산, 경남-울산, 도쿠시마-수원이 8강전을 갖는다. 결승전은 두 대회 모두 8월 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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