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리그와 대한축구협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K리그 심판들을 대상으로 VAR(Video Assistant Referee, 비디오판독)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알렸다.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대한축구협회 유병섭 전임 심판강사의 VAR 프로토콜 교육을 시작으로 비디오판독 심판의 역할과 임무, 비디오판독 대상이 되는 영상 및 시점의 선택, 오프사이드 상황에서의 실전훈련 및 판독 시그널(Signal)의 통일성, 올 시즌 K리그에서 있었던 비디오판독 상황에 대한 평가와 심판 개인별 피드백 등 VAR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일부터 K리그에서 시행되고 있는 VAR 제도의 안착과 심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K리그는 "앞으로도 VAR 시행 현황에 대한 평가 및 개선을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관련 사항을 국제축구평의회(IFAB)에 보고하는 등 VAR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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