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정음이 LG 트윈스 강속구 투수 헨리 소사를 상대로 시즌 2호포를 퍼올렸다.
박정음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견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박정음의 시즌 2호포. 홈런 비거리는 110m였다.
박정음의 홈런으로 넥센은 2-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경기 승리할 경우 2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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