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를 두고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가 힘 겨루기를 하고 있다.
‘ESPN’에 따르면 25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산체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산체스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밑에서 뛰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공격 강화를 위한 최적의 카드다. 맨시티는 현재 공격수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세운 상황이며, 산체스가 영입 리스트 가장 맨 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 출전해 24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의 경우 리그 3위에 올랐다. 맨시티의 관심을 끌만한 기록이다.
반면, 아스널은 팀의 주축 선수를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맨시티는 아스널의 우승 경쟁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산체스를 내주는 것을 더욱 꺼려하고 있다. 수년간 점점 약해지고 있는 전력에 산체스까지 빠져 나가면 큰 타격이다.
아스널은 맨시티는 물론 프랑스 리게앙 파리 생제르망에게도 산체스를 팔 수 없다고 알렸다.
사진=아스널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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