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5선발 함덕주에 대해 높에 평가했다.
김태형 감독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함덕주를 칭찬했다. 함덕주는 전날(20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팀의 14-2 대승을 이끈 바 있다.
이날 취재진과 만나 김태형 감독은 “1회 위기를 잘 넘겨서 다행이었다”면서 “선발로서 갖출 것은 모두 갖췄다. 마인드 컨트롤만 잘 하면 된다”고 함덕주에게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함덕주는 7월 초반 5경기에선 잠깐 불펜으로 나섰다. 모두 1이닝 이상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가 중간에서 던질 때 솔직히 탐이 났다. 선발보다 구속이 더 나왔고 잘 던졌다. 하지만 지금은 선발로 눈길을 돌렸다”며 함덕주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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