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배구협회 제39대 오한남 회장의 취임식이 열린다.
오한남 회장은 지난 6월 30일 회장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하지만 앞서 서병문 전 회장이 해임과 관련된 법정 다툼을 벌이면서 대한체육회 인준이 미뤄졌다.
18일 협회는 “대한체육회에서 7월 18일 오한남 회장을 인준했다”면서 “체육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집행부 임원을 선임해 협회를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권고함에 따라 협회정관에 의거 임원(부회장, 이사) 구성 및 감사 선임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와 오한남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2017 임시대의원총회와 오한남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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