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매탄고·울산현대고, 2017 고교축구선수권 결승서 격돌

매탄고·울산현대고, 2017 고교축구선수권 결승서 격돌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7.02 11:13
  • 수정 2017.07.05 17: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고교 축구 명문 수원 삼성의 U-18 유스팀 매탄고와 울산 현대의 현대고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매탄고와 현대고는 2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17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2회 전국 고교축구 선수권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매탄고는 지난 1일 경북보건대 운동장에서 열린 강릉중앙고와의 준결승에서 4-2로 승리했다. 전반 14분 만에 주휘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42분 신상휘, 45분에는 권성범이 헤딩골을 터뜨렸다. 후반 39분에는 오현규가 쐐기골을 박았다.

현대고는 포항제철고를 5-3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현대고는 1-2로 끌려 다니다 전반 31분 오세훈, 후반 4분 박정인이 연속 골을 터뜨려 승부를 뒤집었다. 3-3 동점이던 후반 추가시간에는 오세훈과 김민준이 득점에 성공해 현대고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대회 결승에 오른 매탄고는 최근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신흥 명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고는 2015년 고교선수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 두 팀의 자존심을 건 한 판이 펼쳐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