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이 FC바르셀로나와 레전드 매치에 나선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박지성이 바르셀로나와의 레전드 매치 2연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이미 오는 30일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 누에서 열리는 맨유-바르셀로나 레전드 매치 1차전 명단에 포함됐다. 내달 9일에는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로 장소를 옮겨 레전드 매치 2차전을 치른다. 박지성은 1~2차전 모두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박지성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다. 맨유는 베르바토프, 브라운, 사하, 실베스트르가 출전한다. 바르셀로나도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클루이베르트, 멘디에타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소아암 환자 돕기를 위한 자선 경기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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