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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프리뷰] 선두 압박하는 ‘상승세’ 김포, 양주마저 꺾나

[K3리그 프리뷰] 선두 압박하는 ‘상승세’ 김포, 양주마저 꺾나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6.23 03:26
  • 수정 2017.06.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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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3리그 어드밴스 김포시민축구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3리그 어드밴스 김포시민축구단이 선두 포천시민축구단을 압박하고 있다. 

김포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김포종합운동장에서 2017 K3리그 어드밴스 11라운드 양주시민축구단과의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현재 김포는 6승2무2패(승점 20)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두 포천(7승3무, 승점 24)과의 승점 차는 4점이다. 반면 양주는 3승2무5패(승점 11) 기록,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김포가 앞선 것은 사실이다. 최근 분위기도 좋다. 4경기 무패 행진으로 선두 추격에 불을 지폈다. 

김포는 지난 5월 27일 전주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 1-0 승리에 이어 청주시티FC, 이천시민축구단을 차례대로 제압하며 3연승 신바람을 냈다. 17일 9라운드 선두 포천과의 맞대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강연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45분 포천 양세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공수 균형도 이뤘다. 10경기 14득점, 9실점을 기록한 김포. 팀 내 최다 4득점을 올린 김성민을 필두로 안정적인 공격을 펼쳤고, 포천과 나란히 최소 실점으로 짠물 수비도 드러냈다.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김포다. 

양주도 직전 라운드 청주시티FC 원정길에 올라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제골을 허용한 양주는 정상호의 동점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3일 양평FC전에 4-2 승리를 거뒀다. 8위에 랭크돼있지만 순위 간격이 촘촘한 만큼 한 경기 승리로 점프가 가능하다.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양주다. 

한편 이날 김포와 양주의 11라운드 맞대결은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올레kt 267번)와 네이버스포츠, KFA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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