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예고] STN스포츠 24일 K3리그 김포 vs 양주 경기 생중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스포츠 전문 채널 STN스포츠가 K3리그의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

STN스포츠는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열리는 2017 K3리그 어드밴스 김포시민축구단(이하 김포)과 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의 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홈팀 김포는 6승2무2패(승점20)로 리그 2위에 자리했다. 리그 선두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격차는 4점차. 이번 경기 승리로 선두권 싸움에 불을 붙이겠다는 각오다.

김포의 핵심 전력은 김성민이다.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려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득점 부문 리그 3위 기록이다. 반 박자 빠른 슈팅과 볼의 위치를 재빨리 파악하는 순박력이 장점이다.

이에 맞서는 양주는 3승2무5패(승점11) 리그 8위다. 리그 최하위와 승점 2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 달아나야 한다.

양주는 최근 3경기 2승1패를 기록하는 등 흐름이 나쁘지 않다. 상승세의 원동력은 단연 공격력. 한 경기당 평균 3골씩을 터뜨렸다. 수비 조직력만 개선한다면 전력에서 밀리는 김포전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도 있다.

한편, K3리그 어드밴스 김포와 양주 경기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 아마축구의 산실이자 허리, 기둥 K3리그 '널리 알리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오버헤드킥'이 방영된다. 이번에는 화성FC를 만났다.

'오버헤드킥'은 국내 최초로 아마추어 K3리그 어드밴스(1부‧12개)와 베이직(2부‧9개) 등 총 21개의 구단 탐방기를 다룬 축구탐방 TV프로그램이다.

'오버헤드킥'은 STN스포츠 채널을 비롯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mellor@stnsports.co.kr

이원희 기자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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