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뉴욕 메츠의 선발 자원 잭 힐러가 이두근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츠는 22일(한국시간) 휠러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는 동시에 내야수 맷 레이놀즈를 트리플A로 보낸다고 발표했다. 대신 우완 선발 타일러 필과 불펜 자원 에릭 괴델이 콜업됐다.
휠러는 이두근 건염 부상을 당했다. 2015년 3월 토미 존 수술 이후 첫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 시즌 13경기 등판했고 66⅓이닝을 소화해 3승5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했다.
최근 경기는 지난 20일에 열린 LA 다저스전이었다. 하지만 휠러는 다저스 타선을 상대로 2이닝 8피안타 3홈런 2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다.
사진=뉴욕 메츠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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