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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연속 안타+타율 상승…김현수는 연속 안타 마감

추신수, 연속 안타+타율 상승…김현수는 연속 안타 마감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6.19 15:06
  • 수정 2017.06.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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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신수(35)가 반등에 시동 걸까.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시애틀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작렬한 추신수는 이날 경기까지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는 13경기 연속 출루와 함께 최근 5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서 성공했다.

추신수의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시즌 타율도 0.261에서 0.262(214타수 56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말 상대 선발 크리스티안 버그먼의 3구째 슬라이더를 노려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3회 1루수 앞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5회 2사 1루에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7회말 2사 1, 2루의 찬스에서 볼넷을 골라 찬스를 이었고 앤드루스의 볼넷 때 2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노마 마자라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텍사스는 3-7로 패했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김현수는 지난 1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이어져온 연속 안타 행진은 4에서 멈췄다.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1(88타수 2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2회말 첫 타석을 뜬공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랐다. 5회 2사 후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초 수비 때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세인트루이스를 8대5로 승리했다.

사진=STN스포츠 DB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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