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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그] ‘황택의 첫 선발’ 김호철호, 슬로바키아 꺾고 5승4패로 마무리
이보미 기자  |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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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00: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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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남자배구대표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김호철호가 2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2그룹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슬로바키아와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한국의 3-2(25-18, 18-25, 25-18, 20-25, 15-7) 승리를 거뒀다.

이강원과 박주형은 20, 15점을 터뜨렸다. 류윤식, 박상하도 10점을 올렸다. 이로써 한국은 5승4패(승점 12) 기록, 6위로 도약했다. 결선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그룹 잔류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네덜란드 원정부터 합류한 막내 세터 황택의를 선발로 내보냈다. 레프트 정지석과 류윤식, 라이트 이강원, 센터 신영석과 박상하, 리베로 오재성이 코트를 밟았다. 같은 날 체코를 꺾고 4승을 챙기며 2그룹 잔류에 성공한 한국. 여유있게 슬로바키아전을 마쳤다. 

2, 3세트에는 정지석 대신 각각 송희채, 박주형을 투입해 안정을 꾀했고, 박주형이 4세트까지 코트를 지키며 팀 승리를 도왔다. 

1세트 한국은 신영석 서브 타임에 13-8로 점수 차를 벌렸다. 다양한 코스와 강약 조절로 상대를 괴롭혔다. 슬로바키아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다. 범실도 잦았다. 이 틈을 타 한국은 이강원, 류윤식의 득점에 힘입어 20-15 기록, 원포인트 서버 이시우 서브 득점으로 24-17을 만든 뒤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분위기는 달랐다. 한국의 범실이 속출했다. 박상하 속공, 황택의 블로킹 등으로 3점 차로 추격했다. 상대 속공을 막지 못했다. 슬로바키아가 21-15로 우위를 점했고, 먼저 25점을 찍었다. 

3세트 레프트 박주형을 기용한 한국. 계속해서 박상하 속공과 박주형의 빠른 공격을 앞세워 15-12, 18-14로 점수 차를 벌렸다. 18-17에서는 박주형 서브 타임에 24-17 기록, 다시 박상하 속공을 마무리로 세트 스코어 2-1을 만들었다. 

4세트 한국이 9-6 리드를 잡았다. 이후 세터 이민규와 최홍석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상대 블로킹을 이용한 공격으로 16-14로 앞서갔다. 17-17 상황에서는 디그 후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18-17 기록,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것도 잠시 슬로바키아가 20-18로 도망갔다. 한국은 황택의를 재투입했다. 바로 박주형 공격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24-20을 만든 슬로바키아가 4세트를 가져갔다.

5세트 다시 이민규, 정지석이 코트를 밟았다. 박상하 속공, 박주형 블로킹, 이강원 공격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박상하 서브 득점까지 터졌다. 6-0으로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갔다. 10-3으로 달아난 한국이 상대 추격을 뿌리치고 마지막에 웃었다. 

사진=ST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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