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월드리그] 체코 두 번 꺾은 한국, 4승4패로 2그룹 잔류 성공

[월드리그] 체코 두 번 꺾은 한국, 4승4패로 2그룹 잔류 성공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6.18 10:28
  • 수정 2017.06.20 09: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 남자배구대표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김호철호가 목표를 달성했다. 월드리그 2그룹 잔류에 성공했다. 

한국은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2그룹 8차전 체코와의 대결에서 3-0(25-18, 27-25, 25-21)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앞서 한국은 안방에서의 3연전에서 체코를 제압한 바 있다. 이번 대회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웃었다. 

이날 한국은 팀 블로킹에서 7-5로 근소한 우위를 점했지만 서브와 범실에서 3-4, 25-24로 박빙이었다. 공격력에서 확연한 차이가 드러났다. 한국이 43-30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순간 한국이 서브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한국은 세터 이민규를 포함해 이강원, 최홍석을 동시에 내보냈다. 레프트 정지석과 센터 신영석, 박상하, 리베로 부용찬이 코트를 밟았다. 

이 가운데 최홍석은 양 팀 최다 17점을 터뜨렸다. 서브 2개도 있었다. 이강원과 신영석이 11, 10점을 올렸다. 

이로써 한국은 4승4패(승점 10) 기록, 12개 팀 중 8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포르투갈, 터키, 핀란드, 이집트가 차례대로 랭크돼있다. 한국은 강등을 면하고 2그룹 잔류에 성공했다. 

한국의 조별예선 마지막 상대는 슬로바키아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