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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언론 “콘테, 첼시와의 관계 금 갔다…거취 불투명”

伊 언론 “콘테, 첼시와의 관계 금 갔다…거취 불투명”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06.16 07:14
  • 수정 2017.06.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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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첼시 FC에 큰 위기가 닥쳤다.

올 시즌 첼시는 행복한 시즌을 보냈다. 직전 시즌이었던 2015/16시즌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10위에 그치며 부진했다. 하지만 2016/17시즌 부임한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체질 개선에 성공,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30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하지만 시즌 후 장밋빛 미래만 계속 될 것 같던 첼시에 암운이 닥쳤다. 굳건했던 콘테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콘테는 팀내 주전 공격수인 디에고 코스타와 갈등을 겪고 있다. 게다가 구단의 행보에 불만족하고 있는 콘테는 사임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언론인 ‘던컨 캐슬’에 의하면 콘테는 첼시에 5가지 요구 조건을 제시했으며, 이 것이 이뤄지지 않을 시에는 팀을 떠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던컨 캐슬’에 따르면 콘테 감독이 가장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부분은 이적 시장의 행보다. 이미 우승 라이벌 팀들은 영입을 성공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첼시만 지지부진하고 이에 콘테 감독이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영입 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나머지 4개의 요구 조건은 다음과 같다. 로만 아브라히모비치 구단주와 직접 얘기할 수 있는 직통 라인 설치, 스티브 홀란드 코치의 대체자를 임명할 수 있는 권한, 아카데미 통제권 부여, 향상된 연봉 제시다.

이탈리아 언론도 거들었다.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첼시와 콘테와의 관계가 금갔다. 콘테 감독은 답답한 이적 시장에도 불만을 품고 있다. 첼시와 콘테 측은 갈등 봉합을 위해 노력 중인데, 앞으로 몇 시간이 그들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알렸다.

사진=첼시 FC 공식 SNS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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