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의 거취를 두고 회의에 돌입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과 기술위원들은 15일 오후 2시부터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기술교육실에서 2017 제5차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기술위원회는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8차전 카타르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8경기서 4승 1무 3패로 승점 13점을 기록하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3위 우즈베키스탄에 승점 1점 차로 쫓기며 각 조 2위까지 가능한 월드컵 본선 직행이 불투명해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미 지난 4월 중국과의 경기에서 졸전을 펼친 뒤 경질 여론이 불거졌으나, 유임됐다. 하지만 이후 반등에 실패, 이번에는 경질해야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인 상태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회의 후 오후 3시경 결과를 브리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결과 브리핑 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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