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N스포츠=이원희 기자] 국가대표 최혜진(학산여고3)이 2년 연속 US여자오픈 본선진출권을 거머지웠다.
최혜진은 12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천안)에서 개최된 US여자오픈 한국지역 예선에서 36홀 최종합계 10언더파를 적어내며 2년 연속 US여자오픈 본선진출권을 손에 쥐었다.
두 라운드 연속으로 5언더파씩을 기록하며 토탈 10언더파의 스코어를 제출한 최혜진은 공동 2위 한승지와 배나랑이를 7타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그는 우승과 로우아마추어 두 개 부분에 시상되며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국가대표 최혜진(학산여고3)은 현재 월드아마추어랭킹 2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전년도에도 본 예선전을 통하여 본선에 진출하여 베스트아마추어에 시상된 바 있다.
본 대회는 USGA에서 현장 디렉터를 한국에 파견하어 KGA(대한골프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대회이며, 2014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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