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격력 문제 보인’ 대표팀, A매치서 이라크와 0-0 무

‘공격력 문제 보인’ 대표팀, A매치서 이라크와 0-0 무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06.08 14:01
  • 수정 2017.06.08 14: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빈공을 보이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걱정을 남겼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 2시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 에미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 대표팀과의 KEB 하나은행 초청 평가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기성용을 리베로로 기용하는 전술적인 실험을 감행했다. 지동원은 원톱 공격수에 손흥민과 이청용은 좌우 윙어로 포진했다. 포메이션은 3-4-3 포메이션이었다.

하지만 경기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패스 횟수를 늘리며 기회를 엿봤으나 슈팅이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전반 36분이 되어서야 손흥민이 슈팅을 가져갔다. 하지만 골문을 외면했고 0-0으로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 들어 슈틸리케 감독은 황희찬, 이근호, 이명주를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이는 효과를 봤다. 후반 3분 김창수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슈팅을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이후 대한민국이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으나 무위에 그쳤다. 이에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다가오는 14일(수) 오전 4시 도하에서 카타르 대표팀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8차전을 치르게 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