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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亞 시장 판 더 키운다…“UFC 콘텐츠 상상초월”

UFC 亞 시장 판 더 키운다…“UFC 콘텐츠 상상초월”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6.01 11:05
  • 수정 2017.06.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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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웰터급 김동현과 도미닉 워터스의 경기에서 김동현이 몸을 풀고 있다. 김동현은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격투 콘텐츠로 뽑혔다.
 
UFC는 1일 UFC 콘텐츠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는 격투 콘텐츠라는 연구 결과라고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UFC의 아시아 지역 시청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아시아 지역의 다른 타 단체의 시청률 모두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UFC 콘텐츠는 아시아 지역의 2위 단체와 비교하여 26배 이상의 시청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조사기관인 퓨처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Futures Sport + Entertainment)는 독자적으로 수집된 시청률 데이터를 통해 아시아 주요 시장 중 8 개 지역에서의 UFC 시청률을 조사했다. 

데이터를 통해 2015년 이후로 UFC의 총 시청률과 아시아 2위 단체의 콘텐츠 시청률을 비교했다. 여러 아시아 국가 비교 결과, 한국에서는 UFC가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 단체의 2016년 시청률은 0.2%미만에 불과했다.

퓨처스의 영국오피스 책임자인 스티븐 아담슨은 " UFC 콘텐츠가 가진 힘은 UFC 콘텐츠가 각 아시아 지역의 타 단체 콘텐츠 시청 시간을 훨씬 초과한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라며 "아시아 팬들은 라스베이거스와 다른 글로벌 지역에서 개최되는 UFC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이는 아시아 지역의 팬들이 각 지역의 격투 대회보다 UFC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을 더 열망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UFC의 실시간 라이브 대회 뿐 만 아니라 경기 외 비하인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관리하고자하는 UFC의 아시아 시장 전략이 대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시아의 팬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격투 콘텐츠를 원하고 있으며 UFC 역시 이러한 팬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UFC와 아시아 지역의 타 단체들 간의 격차가 그 어느 때 보다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UFC 수석 부사장 조 카는 "격투 스포츠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이며 이번 조사 결과는 아시아 팬들이 UFC를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UFC는 더 이상 서구 브랜드가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인정하고 있는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임을 알 수 있다. 격투기 매니아들은 뛰어난 파이터들과 세계 최고 수준의 파이트를 추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UFC 시청률과 인기가 아시아 지역의 타 단체들과 비교하여 더 큰 격차를 보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UFC는 라이브 경기 개최 뿐만 아니라 152 개국 35 개 언어로 전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 실시간 경기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상징적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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