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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5관왕’ 12세 소녀 궁사 탄생

소년체전 ‘5관왕’ 12세 소녀 궁사 탄생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5.30 18:44
  • 수정 2017.06.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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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체전 양궁 5관왕에 오른 양희지. 사진=대한체육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지난 27일 부터 4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된 이번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16,964명의 초등학교, 중학교부 선수단이 출전하였으며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50개 경기장에서 35종목(초등부 19종목, 중등부 35종목)의 경기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자전거, 역도, 사격 등의 종목에서 9건의 부별 신기록이 수립되어 전국의 소년, 소녀 선수들의 실력이 한층 성장하였음을 보여줬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는 2년 만에 부별 신기록이 수립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부별 신기록 외에도 롤러 종목에서 17건의 대회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부별 타이 기록 1건, 대회신기록 26건, 대회타이 기록 2건 등 총 38건의 신기록들이 쏟아졌다.

최다관왕으로는 양궁 종목의 경기 여흥초등학교 양희지 선수가 6개 세부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5관왕에 올랐다.

또한 양궁의 장준혁(경기 당정초), 육상 성하원(경기 용인중), 체조 여서정(경기 경기체중), 신연정(서울 대동초) 선수 등이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그 외에 3관왕 25명, 2관왕 66명 등 많은 선수들이 다관왕을 기록했다.

소년체전은 시도 간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종합 순위를 집계하지 않고, 종목별 개인 시상식만 갖는다. 체육회는 각 종목별 최우수선수(MVP) 총 100명에게 최우수선수 상배를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소년체전에서는 2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붐업 조성을 위해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등에서 수호랑, 반다비 마스코트와 함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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