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레알 다닐루, 인테르 오퍼 받았다…대체자는 하키미?

레알 다닐루, 인테르 오퍼 받았다…대체자는 하키미?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5.24 10:41
  • 수정 2017.05.24 10: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트백 다닐루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의 기자 마리오 토레혼은 22일(한국시간) "다닐루가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게 될 것. 행선지는 인테르 밀란이다"라고 보도했다.

다닐루는 1991년 생의 라이트백이다. 어린 시절부터 브라질 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머무른 FC 포르투에서 활약이 좋았고 2015년 레알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다닐루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했다. 극소수지만, 일각에서는 레전드 카푸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지만 다닐루가 실망감만을 안겼다. 경기에 출전하여, 수비에서 많은 불안감을 노출했다. 장점인 공격도 잘 풀리지 않았다. 이에 주전 자리는 커녕, 다니 카르바할의 백업으로도 믿음을 주고 있진 못 하는 상황이다. 

입지가 좁아진 다닐루에 인테르가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도 다시 한 번 후속 보도를 내놨다. ‘카데나 세르’는 “다닐루가 인테르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은 것은 명확하다. 레알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카데나 세르’는 레알이 만약 다닐루를 이적시킨다면, 그 대체자는 아흐라프 하키미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키미는 1998년 생의 모로코 라이트백으로 레알 유스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