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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한국의 메시’ 이승우, 마라도나도 지켜보고 있다

[U-20 월드컵] ‘한국의 메시’ 이승우, 마라도나도 지켜보고 있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5.23 15:47
  • 수정 2017.05.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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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의 메시’라 불리는 U-20 대표팀의 이승우(19, FC바르셀로나 후베닐A).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도 그를 지켜보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와 격돌한다.

이미 기니를 3-0으로 꺾고 1승을 챙긴 한국과 ‘역사적 라이벌’ 잉글랜드에 0-3 완패를 당한 아르헨티나의 대결이다.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꺾고 일찌감치 16강행 티켓을 얻겠다는 각오다.

이 가운데 이승우는 기니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아르헨티나 역시 이승우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남미 소식을 전하는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는 23일 “아르헨티나는 개최국 한국과 맞붙는다. 한국은 이승우의 선제골에 힘입어 기니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팀이다. 특히 이승우는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의 스트라이커로 한국의 메시라 불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라도나는 “이승우에 대해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면서 “아르헨티나와 맞서는 그가 능력을 펼치는 것은 볼 수 없다”며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염원했다.

마라도나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이자 U-20 월드컵이 배출한 스타다. 마라도나와 메시는 각각 1979년, 2005년 이 대회 골든볼 주인공이 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 [사진=뉴시스]

메시는 이승우의 우상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백승호를 비롯해 조영욱, 이상민 등이 활약 중인 신태용호가 아르헨티나를 꺾고 전주성에 축포를 쏘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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