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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뛴 러시아 국대 코셀레바, 日 NEC행?

터키서 뛴 러시아 국대 코셀레바, 日 NEC행?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5.2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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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리우올림픽 한국-러시아전서 환호하고 있는 15번 코셀레바.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터키여자배구 엑자시바시에서 뛰었던 타티아나 코셀레바(29, 러시아)의 일본행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배구 전문 매체 ‘WorldofVolley’와 ‘VOLLEYBALL.IT’에 의하면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코셀레바의 일본 NEC 이적이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코셀레바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엑자시바시와의 작별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코셀레바는 2016-17시즌 처음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터키 엑자시바시 유니폼을 있고 김연경(페네르바체)과 함께 터키에서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을 끝으로 코셀레바와 엑자시바시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특히 엑자시바시는 지난해 대대적인 투자로 전력을 보강하며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터키리그, 터키컵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다.

아울러 엑자시바시는 새 사령탑과 함께 2017-18시즌을 준비 중이다. 이에 코셀레바는 터키를 떠나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NEC 레드 로켓츠는 2016-17 일본의 V.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다. 지난 시즌 라이트 에밀리야 니콜로바(불가리아)와 함께 했다. 니콜로바는 2012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터키로 리턴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코셀레바는 2016 리우올림픽 한국-러시아전에서 이목이 집중됐던 선수다. 191cm의 레프트로 김연경과의 화력 싸움도 흥미진진했다. 당시 한국은 A조 예선에서 러시아에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이후 터키에서 만난 김연경과 코셀레바. 페네르바체가 터키리그 4강에서 엑자시바시를 제압하면서 김연경이 웃었다. 그리고 페네르바체는 터키리그 정상에 올랐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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