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안양시에서 유소년 풋살대회가 개최된다.
안양시풋살연맹은 18일 "오는 27일 유소년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산하는 풋살 축제의 장 2017 안양시연맹회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대회는 안양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안양시풋살연맹이 주관하며 안양시체육회,경기도풋살연맹, 인덕원사과나무치과, 평촌함소아한의원, 스포츠프렌즈, 와스포츠, 크로빅, (사)대한문화체육협회, 서울나우병원 등 많은 후원사가 참가한다.
유소년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3천여명의 가족과 안양시민이 함께 하는 풋살대회이다.
김준수 안양시풋살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는 많은 유소년들이 경쟁보다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스포츠맨쉽을 배우기를 바라고 응원하러 오시는 부모님들께서도 열심히 땀을 흘리며 뛰는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맹측에서 선수들과 학부모님들께 많은 준비를 했으니 꼭 경품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더불어 안양시풋살연맹 소속팀 유소년들이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풋살구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양시의회, 안양시에서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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