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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프리뷰] ‘데얀 vs 이정협’ 서울과 부산의 골잡이 대결

[FA컵 프리뷰] ‘데얀 vs 이정협’ 서울과 부산의 골잡이 대결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5.16 13:44
  • 수정 2017.05.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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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클래식과 챌린지를 대표하는 골잡이들이 FA컵에서 맞붙게 됐다.

FC서울과 부산 아이파크는 오는 1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을 치른다.

양 팀은 최전방 공격수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서울은 데얀, 부산은 이정협이 핵심 전력이다.

디펜딩 챔피언 서울을 대표하는 골잡이 데얀은 클래식에서 7골을 터뜨렸다. 득점 부문 리그 2위. 득점 1위에 오른 전남 드래곤즈 자일과 기록이 같지만 데얀이 한 경기를 더 치러 2위에 자리했다. 

데얀과 박주영과의 호흡도 기대되는 부분. 데얀과 박주영은 지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해 서울 공격을 이끌었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공격 짜임새도 수준급이다.

서울은 현재 리그 6위에 머무르는 등 초반 일정이 순탄치 않다. 지난 14일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도 2-2로 비겼다.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에서도 탈락했다. FA컵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해야 한다.

 

부산은 토종 공격수 이정협을 앞세워 챌린지 2위를 달리고 있다. 국가대표 공격수이기도 한 이정협은 2부 리그 최초로 7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정협과 함께 할 공격 자원들이 여럿 있다. 부산은 허범산(1골3도움)과 임상협(3골), 호물로(2도움) 등 다양한 공격 옵션들을 보유. 이에 팀 득점 18골로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부산은 최근 5경기에서 3승1무1패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한편 이날 경기는 IPTV STN스포츠(올레KT 267번), 포털사이트 네이버, KFA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 STN스포츠 & 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ㆍK3ㆍU리그ㆍ초중고리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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