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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감독 선임…2년 계약

[오피셜]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감독 선임…2년 계약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5.11 21:29
  • 수정 2021.06.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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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발렌시아 CF 공식 홈페이지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발렌시아 CF가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을 선임했다.

발렌시아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셀리노 감독을 구단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별도의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의 성명으로 미루어보아 시즌 후 취임이 유력하다. 

이강인의 소속팀으로 유명한 발렌시아는 2000년 대 초반 빛나는 전성기를 보냈다. 2000/01시즌, 2001/02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성과를 이뤄냈고, 2001/02시즌과 2003/04시즌엔 프리메라리가를 제패했다. 로베르토 아얄라, 파블로 아이마르, 비센테 로드리게스 등 스타들도 즐비했다.

하지만 이후 구단 안팎으로 잡음이 많았고, 끝없이 추락했다. 올 시즌도 한 때 강등 위기까지 겪을 정도였다. 현재는 상황이 조금 나아져 36R 현재 13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화려하게 빛났던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혁신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말 뿐이 아니라 실천에 나서려 노력하고 있다.

혁신의 시작은 감독 교체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로 곤살레스 감독은 팀의 선수 단장 출신이다. 파코 아예스테란 감독과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 시절 혼란을 두 차례나 수습하며 소방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단순히 강등권 탈출이 아닌, 옛 영화를 복원하길 바라기에 마르셀리노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1965년 생의 스페인 감독이다. 1997년 릴타드를 지휘하면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비야레알 감독으로 재직했다. 특히 2015/16시즌에 4위를 기록, 팀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올려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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