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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리뷰] 영남대, 대구예술대와 무승부…권역 1위 유지

[U리그 리뷰] 영남대, 대구예술대와 무승부…권역 1위 유지

  • 기자명 홍진녕 객원기자
  • 입력 2017.04.28 19:56
  • 수정 2017.05.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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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와 대구예술대의 경기 모습. 사진(경산)=홍진녕 객원기자

[STN스포츠=홍진녕 객원기자] 권역 1위와 2위가 맞붙은 빅매치에서 두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영남대는 28일 오후 대구 영남대학교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10권역 예선 대구예술대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이날 승리한 안동과학대에 승점 3점차로 추격받게 되었다.

영남대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최전방에는 진정한,서민우,권승철이 자리했고, 최한솔,김형도,안재홍이 2선을 담당했다. 포백라인은 김정민,김동현,이병욱,전상오가 나섰다. 1학년 김형도가 처음으로 리그 선발출전을 하며, 미드필더 한 자리를 맡았다.

전반 10분 동안 대구예술대가 영남대를 압박했다. 수비라인까지 선수들이 압박하며 영남대의 빌드업을 어렵게 했다. 영남대는 중앙 대신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 22분, 진정한이 우측면에서 침투해 칩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으며 득점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대구예술대가 적극적인 공격을 가져갔다. 세트피스 상황을 여러번 만들어내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에 영남대는 빠른 측면 역습으로 대응했다. 후반 16분, 우측면에서 진정한과 서민우가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페널티 박스로 침투했지만 대구예술대의 수비에 막혔다.

이후 후반 18분과 25분, 영남대는 맹성웅과 성호영을 투입하며 공격에 날을 세웠다. 하지만 대구예술대는 2선과 3선의 간격을 좁히면서 촘촘하게 방어했다. 결국 어느 팀도 승부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0대0으로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한편, 안동과학대는 문경대에 4대0 승리하며 권역 2위를 탈환했다. 위덕대는 후반 18분 장종빈의 결승골에 힘입어 시즌 2승을 올렸다. 중간고사 관계로 한 주 휴식한 대구대는 김천대 원정에서 4대1로 거뒀다. 1학년 이찬형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17 U리그 10권역 전적<28일>

▶영남대 0 (0-0 0-0) 0 대구예술대 <경북 경산>

▶김천대 1 (0-2 1-2) 4 대구대 <경북 김천>

▶위덕대 1 (0-0 1-0) 0 경주대 <경북 경주>

▶문경대 0 (0-1 0-3) 4 안동과학대 <경북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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