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대한펜싱협회는 오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450여명의 선수들이 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 가운데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을 비롯해 김정환, 김지연 등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이 대회는 한국에 펜싱을 처음으로 도입하 평생 한국 펜싱 발전에 공헌한 고 김창환 선생님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는 대회로 1996년 제1회 대회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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