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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타수 1안타 1볼넷…6G 연속 출루

추신수, 2타수 1안타 1볼넷…6G 연속 출루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4.26 11:31
  • 수정 2017.04.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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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리드 오프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텍사스의 제프 베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지명타자)-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노마 마자라(우익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앨비스 앤드루스(유격수)-조이 갈로(3루수)-조나단 루크로이(포수)-라이언 루아(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추신수의 컨디션이 올라와있는 상황이었다. 추신수는 시즌 초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출루하며 반등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직전 경기였던 캔자스시티 로얄스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이날도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상대 선발 어빈 산타나의 초구에 헛스윙을 기록했다. 2구는 볼, 3구는 파울이었다. 하지만 4구 째를 통타 2루수 방면으로 깊은 타구를 날렸다. 이에 상대 2루수 브라이언 도저가 몸을 날렸으나 글러브를 맞고 튀어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그러나 이후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2번 타자 고메스가 희생 번트를 대 2루까지 진루했다. 3번 타자 마자라의 타석, 3구 째에 폭투로 공을 옆으로 흘렀다. 추신수가 이를 틈타 3루로 진루를 시도했으나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2S-2B 상황에서 힘차게 배트를 돌렸으나, 1루수 쪽으로 공이 날아갔다. 땅볼 아웃.

세 번 째 타석에서는 다시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섰고, 선구안을 뽐내며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경기는 7회초 현재 미네스타가 8-1로 크게 앞서고 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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