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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눗사라, 한국-태국 女배구 올스타슈퍼매치 뛴다

김연경-눗사라, 한국-태국 女배구 올스타슈퍼매치 뛴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4.25 13:45
  • 수정 2017.04.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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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VO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슈퍼스타들이 태국 방콕에 모인다.

프로배구 주관방송사인 KBSN과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6월 3일 오후 4시(한국시간) 태국의 최대 체육관인 방콕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의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을 밝혔다.

대한민국 리그의 글로벌 마케팅 효과 창출과 향후 아시아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양국 리그를 대표하는 올스타들이 총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기업은행의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 올스타팀은 세계적인 슈퍼스타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을 비롯해 IBK기업은행의 김희진, 박정아, 흥국생명 김수지와 이재영 등 총 14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태국 올스타팀 역시 세터 눗사라 톰콤(페네르바체)를 비롯해 쁘름짓 띤카우 오누마 시띠락 등 태국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할 계획이다.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선수들은 그동안의 국제 대회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특별한 우정을 나눈 바 있고 특히 여자배구의 인기가 세계 최고 수준인 태국 현지에서 슈퍼매치가 개최돼 그 열기와 승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슈퍼매치를 주최하는 태국배구협회 찬닛 웡쁘라섯 회장은 “이번 슈퍼매치가 아시아배구발전을 위한 양국의 정기전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며 양국 배구 팬들에게 의미 있는 경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배구연맹 구자준 총재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리그의 해외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리그의 해외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한국 올스타팀 명단
세터 : 이효희(도로공사) 이다영(현대건설)
센터 : 김희진(IBK기업은행)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흥국생명) 배유나(도로공사)
라이트 : 김미연(IBK기업은행) 한수지(KGC인삼공사)
레프트 : 김연경(페네르바체) 박정아(IBK기업은행) 강소휘(GS칼텍스) 이재영(흥국생명)
리베로 : 김해란(KGC인삼공사) 나현정(GS칼텍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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