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MAX FC 08] '관문 통과' 윤덕재, KO로 챔피언 벨트 지키기 성공

[MAX FC 08] '관문 통과' 윤덕재, KO로 챔피언 벨트 지키기 성공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4.22 21:10
  • 수정 2017.04.22 21: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윤덕재는 22일 오후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입식격투기 ‘MAX FC 08-파이트홀릭’ 맥스리그 밴텀급(-55kg) 1차 방어전 카이 츠이야(20·일본)를 4라운드 KO승리를 거두고 벨트를 지켰다. 사진=맥스FC 제공

[STN스포츠 홍성=이상완 기자] 윤덕재(24·의왕삼산)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윤덕재는 22일 오후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입식격투기 ‘MAX FC 08-파이트홀릭’ 맥스리그 밴텀급(-55kg) 1차 방어전 카이 츠이야(20·일본)를 4라운드 KO승리를 거두고 벨트를 지켰다.

윤덕재의 1차 방어전 상대는 대만의 펑웨이치(20)였다. 펑웨치이가 갈비뼈 부상을 당해 대회 20여일을 남겨두고 지난해 4월 캐나다 로컬 챔피언 팀 '팩맨' 파커를 KO승을 더둔 일본의 신예 파이터 카이 츠치야로 결정됐다.

갑작스레 상대가 교체됐지만 윤덕재는 "상대가 무슨 공격에 당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스피디한 전방위 컴비네이션으로 압박해 끝내겠다"며 큰 자신감을 보여왔다.

▲ 윤덕재는 22일 오후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입식격투기 ‘MAX FC 08-파이트홀릭’ 맥스리그 밴텀급(-55kg) 1차 방어전 카이 츠이야(20·일본)를 4라운드 KO승리를 거두고 벨트를 지켰다. 사진=맥스FC 제공

자신감은 링 위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윤덕재는 홈이점을 안고 초반부터 거세게 몰았다. 츠치야는 방어로 탐색전을 가져갔다. 2라운드는 타격전으로 이어졌다. 윤덕재가 빠르게 타격으로 나서자 츠치야도 맞대응했다. 윤덕재는 근접해 니킥으로 복부에 데미지를 줬다. 시간이 지날수록 로우킥의 위력도 더해져 압도했다.

윤덕재의 공격에 눌린 츠치야는 이렇다할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 상대의 공격을 원천봉쇄하며 자신의 공격을 가져간 윤덕재는 4라운드 1분 10초여를 남기고 상대의 복부를 니킥으로 정확하게 가격해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윤덕재는 "무서운 만큼 성장하는 것 같다. 부모님, 체육관 형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한 가지 목표만 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붙고 싶은 상대가 없다"고 말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