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이 다시 연승 기지개를 켜는 것일까.
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21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1로 완승을 거뒀다. 넥센은 6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선발 최원태가 포수 주효상과 호흡을 맞추며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허정협은 멀티 홈런을 때려냈다.
승리 후 장정석 감독은 “2015, 2016 1차 지명이자 서울고 출신인 최원태-주효상이 훌륭한 호흡을 보여줬다. 강한 롯데 타선을 상대로 압도적인 투구를 펼친 최원태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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