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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홈런 1위' 밀워키 테임즈, 3타수 3안타…타율 0.444

'MLB 홈런 1위' 밀워키 테임즈, 3타수 3안타…타율 0.444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4.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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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에릭 테임즈가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밀워키의 테임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밀워키의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조나단 빌라르(2루수)-에릭 테임즈(1루수)-라이언 브론(좌익수)-트레비스 쇼(3루수)-도밍고 산타나(우익수)-매니 피냐(포수)-키온 브록스톤(중견수)--올란도 아르시아(유격수)-지미 넬슨(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경기 하루전인 17일까지 테임즈가 불방망이를 휘둘렸다. 시즌 7호로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를 달렸고, OPS(출루율+장타율) 역시 1.479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자리했다. 타율 또한 0.400로 높았다.

이날 시카고전 첫 타석부터 테임즈가 활약했다. 첫 타석부터 훌륭했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테임즈가 타석에 등장했다. 1S 1B 상황에서 테임즈가 방망이를 돌렸다. 이는 우전 2루타로 연결됐다. 테임즈는 후속 타자 브론의 좌전 적시타로 홈까지 밟았다.

3회 초에는 선두 타자로 등장했다. 테임즈는 브렛 앤더슨의 초구를 통타해 다시 한 번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브론의 내야안타, 쇼의 적시 2루타가 나오면서 테임즈가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4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테임즈가 다시 등장했다. 시카고의 조 매든 감독은 앤더슨으론 테임즈를 막기 어렵다고 봤다. 브라이언 듀엔싱을 구원으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뒀다.

하지만 이마저 통하지 않았다. 테임즈는 2S-2B 상황에서 큼지막한 파울을 날리며 예열을 했다. 결국 2S-3B 상황에서 9구 째를 타격해 안타를 만들어냈다. 3타수 3안타였다.

테임즈는 첫 타석 2루타로 11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고, 두 번째 타석 2루타, 세 번째 타석 안타까지 더해지며 타율이 0.444까지 상승했다. 또한 현재 테임즈는 직전 경기까지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연속 홈런 기록을 6경기로 늘리겠다는 각오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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