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N스포츠, ‘13년 만의 역사적 만남’ FC서울 vs FC안양 단독 생중계

STN스포츠, ‘13년 만의 역사적 만남’ FC서울 vs FC안양 단독 생중계

  • 기자명 STN 보도팀
  • 입력 2017.04.18 09:37
  • 수정 2017.04.18 09: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보도팀] FC서울과 FC안양이 13년 만에 역사적인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KEB하나은행 FA컵 4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이 경기는 스포츠 중계 및 제작, 언론, 마케팅 등 국내 최고의 스포츠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올레KT 267번)가 단독 생중계한다.

STN스포츠는 농구, 야구, 배구 등 뿐 만 아니라 2011년 내셔널리그(실업축구) 중계를 시작으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위성 생중계,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 대한축구협회(KFA) FA컵, K3리그, U리그 등 국내외의 다양한 축구 중계를 해오고 있다.

STN스포츠의 단독 생중계로 벌어지는 FC서울과 FC안양의 경기는 한국 클럽 축구 역사상 최고의 빅매치로 벌써부터 손꼽히고 있다.

두 팀의 악연과 인연의 고리 사이는 지난 2003년으로 거슬러 간다.

당시 안양 LG치타스(現 FC서울)는 2004년 1월 연고 이전을 발표하며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안양 시민들은 서울 이전 백지화 성명 등 항의집회를 펼쳤다. 하지만 LG치타스는 서울로의 연고 이전을 계획대로 추진해 지금의 FC서울을 만들었다.

이후 안양 시민들은 오랜 기간 물밑에서 시민구단 창단을 모색했고, 2013년 2월 염원했던 FC안양이 탄생했다. FC안양은 K리그 챌린지(2부)에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 클래식(1부)에서 FC서울과 만날 날을 기다렸다.

기다림의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FC안양이 창단된 지 햇수로 5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만나게 됐다.

FC안양은 올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김종필 감독 체제에서 4-3-3의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는 3승4패(승점 9)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는 등 상승세에 있다. 김종필 감독과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무조건 승리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홈에서 안양을 맞이하는 FC서울은 리그와 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병행하는 등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탄탄한 더블 스쿼드로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FC서울은 지난 11일 ACL 4차전에서 웨스턴 시드니(호주)를 3-2로 꺾고 3연패 뒤 첫 승을 올렸다. 리그에서도 2승 3무 1패(승점 9) 4위로 순항하고 있다.

한편 STN스포츠는 이날 경기를 IPTV STN스포츠(올레KT 267번), 네이버 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단독 생중계한다.

이 외에도 전남 드래곤즈-전주시민구단(19시‧광양) 아산무궁화-아주대(19시‧아산) 인천유나이티드-수원 삼성(19시 30분‧인천)의 경기를 녹화 중계한다.

 

◆FA컵 4라운드 STN스포츠 생중계 및 녹화 중계 일정 <19일>

FC서울 vs FC안양(19시 30분‧STN스포츠 및 네이버 생중계)
전남 드래곤즈 vs 전주시민구단(19시‧STN스포츠 녹화중계 및 네이버 생중계)
아산무궁화 vs 아주대(19시‧STN스포츠 녹화중계 및 네이버 생중계)
인천유나이티드 vs 수원 삼성(19시 30분‧STN스포츠 녹화중계 및 네이버 생중계)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