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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리뷰] 용인대, 명지대에 1-0 승··· 권역 1위 등극

[U리그 리뷰] 용인대, 명지대에 1-0 승··· 권역 1위 등극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7.04.07 18:31
  • 수정 2017.04.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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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후 기뻐하는 용인대 선수들 사진=김효선

[STN스포츠 용인=김효선 인턴기자] 용인대, 동국대가 승점 3점을 챙겼다. 국제사이버대, 서울디지털대는 1점씩 나눠가졌다.

용인대가 7일 용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용인대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에서 용인대는 특유의 압박축구로 초반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5분 경, 용인대 김동범, 우준하의 날카로운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명지대는 용인대의 몰아치는 공격에 5백까지 전술을 변경하며 맞섰다.

전반 37분 경, 용인대 이현식의 크로스를 받은 황준호가 문전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문 위로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곧이어 이민규는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를 향했다.

명지대는 이제윤의 슈팅이 골대를 맞추며 용인대를 위협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용인대 이현식이 슈팅하며 공격을 전개했다. 이어 용인대는 차례로 선수 교체를 감행했다. 손거산, 김진영, 우준하를 빼고 차례로 김기열, 진세민, 김태현을 투입했다.

계속되는 공격 속에도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42분 경, 용인대 이한빈의 슈팅은 골대 위로 넘어갔다. 이어 명지대 김종헌은 폭발적인 드리블 끝에 슈팅을 시도했지만 문용휘 골키퍼에 막혔다.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후반 45분, 명지대의 핸들링 반칙으로 용인대 김태현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어진 페널티 킥에서 주장 배현기가 가운데로 차 넣으며 1-0 승리를 가겨갔다.

한편, 동국대는 서울대에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16분, 동국대 백준호의 득점으로 동국대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차인석의 쐐기 골로 동국대가 2-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국제사이버대와 서울디지털대의 경기는 2-2로 비겼다. 국제사이버대는 전반 3분, 박지훈의 득점으로 앞섰으나 후반 20분, 서울디지털대 김재빈의 만회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추가시간 두 골이 몰아쳤다. 교체 투입된 국제사이버대 전형호가 후반 추가시간 1분 득점하며 2-1로 앞섰다. 하지만 1분 만에 김재빈이 만회골을 터뜨리며 2-2로 비겼다. 양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2017 U리그 4권역 전적 <7일>

▶용인대 1 (0-0 1-0) 0 명지대 <경기 용인대>
▶동국대 2 (1-0 1-0) 0 서울대 <경기 용인>

▶국제사이버대 2 (1-0 1-2) 0 서울디지털대 <경기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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