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6일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 대회 4차전에서 선제 결승골 포함 1골 1어시스트를 올린 박예은(20)과 무실점 선방을 펼친 수문장 한도희(22)의 활약에 힘입어 북한을 3-0으로 꺾었다.
한국은 8일 오후 4시 30분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최종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네덜란드를 꺾을 경우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는 사상 처음으로 디비전 1 그룹 B로 승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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