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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없는 대전, 위기를 기회로 만들까?

크리스찬 없는 대전, 위기를 기회로 만들까?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4.0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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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티즌. 사진=대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전시티즌이 아산 무궁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대전은 오는 8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아산무궁화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아산무궁화는 올 시즌 안산에서 아산으로 연고를 이적했다. 아산과 대전과 같은 충청권으로 지리적으로도 매우 가깝다. 역사적인 첫 충청 더비에서 어느 팀이 기세를 잡을지 주목된다.

아산은 지난 부산과의 경기에서 0-2 패한 뒤 4위로 내려앉았다. 대전 또한 지난 안양과의 경기에서 패한 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러설 수 없는 상황에서 만나는 두 팀의 대결인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대전은 아산무궁화의 전신인 안산무궁화와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1승 3패로 뒤져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대전 공격의 핵인 크리스찬이 지난 안양전 퇴장을 당하며, 아산전은 물론 7라운드 부천FC전도 출전이 불가하다.

대전이 현재 기록 중인 5득점 중 크리스찬의 득점 관여율은 60%(2득점 1도움)이다. 최전방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공격수 크리스찬의 부재는 대전으로선 뼈아프다.

하지만 한 시즌을 치르다보면, 핵심선수의 공백은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법이다. 다음 부천전까지 생각한다면 크리스찬의 공백을 대체할 카드를 아산전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

상대 아산 역시 지난 라운드 부산을 상대로 0-2로 패해 분위기가 썩 좋지 않다. 아산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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