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결승타’ 김원석, “주인공 될지는 생각도 못했다”

‘결승타’ 김원석, “주인공 될지는 생각도 못했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4.01 19: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한화이글스]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주인공이 될지는 생각도 못했다.”

한화는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6-5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연장 11회초 2사 만루에서 김원석이 2타점 결승타를 뽑아냈다.

김원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경기의 주인공이 될지는 생각도 못했다”면서 “허경민(두산)의 수비가 좋아 혹시 공이 잡힐까봐 죽어라 뛰었다. 공을 잘 보고 잘 쳐서 좋은 방향으로 보내자는 생각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만족했다.

이어 그는 “타격 코치님들이 매일 잘 할 수 있으니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하라고 조언하신다. 덕분에 매타석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석은 지난 2012년 7라운드 60순위로 한화에 입단했지만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현역 군복무 후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에서 활약했다. 

김원석은 “연천 미라클 감독님도 열심히 하라고 하셔서 그 말씀을 새기고 노력하고 있다. 더 뛰고 더 던지고 더 잘 쳐서 제 역할을 해내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