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2017년도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한국전력공사가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경산 송화럭비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일반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서울사대부중이, 고등부에서는 명석고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대학부는 A조(경희대, 고려대, 연세대)와 B조(서울대, 원광대, 부산대)로 각각 나눠 경기가 펼쳐졌다. A조는 고려대가, B조에선 원광대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7년도 전국 춘계 럭비리그전에는 중등부 5개팀, 고등부 15개팀, 대학A·B 각각 3개팀, 일반부 3개팀이 출전했다. 또한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럭비협회가 주관, 경산시와 경산럭비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