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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청, 회장기 씨름 개인전 두 체급 석권

울산동구청, 회장기 씨름 개인전 두 체급 석권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3.27 08:07
  • 수정 2017.03.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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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제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안군청(충청남도). 사진=통합씨름협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이대진 감독, 이진형 코치가 이끄는 울산동구청(울산광역시)는 26일(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개인전 각 체급 결승(3전2선승제)에서 두 체급을 석권했다.

울산동구청은 소장급(80kg이하) 윤필재와 청장급(85kg이하) 이광석이 우승을 차지했고, 용사급(95kg이하)에서 김동휘가 2위, 장사급(150kg이하)에서는 이재혁이 3위를 추가했다.

소장급 결승에서 강호 안해용과 맞붙은 윤필재는 첫 번째 판을 가져와 승리하는 듯 했지만, 두 번째 판을 내줘 1-1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윤필재가 아니었다. 윤필재는 단신(168cm)임에도 안해용을 공격적으로 밀어붙였고, 결국 밀어치기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필재의 우승바통을 이어받은 이광석은 청장급의 최강자다운 모습으로 최영원(태안군청)에 2-0으로 승리했다. 반면, 용사급 김동휘는 결승 시작과 함께 첫 판으로 가져왔지만, 이내 김수춘(정읍시청)에 두 판을 연달아 내줘 2위에 만족했다.

용사급(95kg이하)에서는 새내기 김민우가 박동환(부산갈매기)을 물리치고 신입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열린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태안군청이 창단 처음으로 단체전 결승에 올라온 경기광주시청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쳐 4-0으로 승리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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