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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결승골’ 박우상, “골을 넣겠다는 신념으로”

[아이스하키] ‘결승골’ 박우상, “골을 넣겠다는 신념으로”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3.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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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상. 사진=안양한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안양한라가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길목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안양한라는 25일 오후 5시 경기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일본)와의 2016-2017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박우상, 마이크 라자의 연속골에 2대0(1-0‧1-0‧0-0)으로 꺾고 승리를 챙겼다.

5전 3선승제로 열리는 4강 PO에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안양한라는 남은 2~3차전 홈에서 승리해 통합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 박우상은 “정규리그 때 부상 때문에 힘들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골을 넣고 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100%는 아니고 80% 정도만 올라온 상태다. 현재 주사 치료 등 맞으면서 팀을 위해 열심히 치료 받고 있다”고 승리 수훈 소감을 전했다.

박우상은 1피리어드 결승골 당시 신상훈의 패스를 받아 골대 옆에서 넘어지면서도 퍽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신상훈이 패스를 줬는데, 공간이 남았다. 골을 넣겠다는 신념 때문에 골이 들어간 것 같다”고 했다.

안양한라의 최대 장점은 실점이 적다는 것이다. 골리 맷 달튼의 완벽한 철벽문과 함께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했다. 

박우상은 “우리팀은 디펜스가 강해 실점이 적다. 실점을 안 하다 보니 찬스가 많이 생긴다”면서 “찬스에서 득점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한 두 골로 이겼지만 수비가 좋아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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