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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리뷰] '장원빈 3골' 용인대, 첫 경기 국제사이버대에 6-0 대승

[U리그 리뷰] '장원빈 3골' 용인대, 첫 경기 국제사이버대에 6-0 대승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7.03.24 16:01
  • 수정 2017.03.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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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후 기뻐하는 용인대 선수들 ⓒ용인대학교축구부 기자단

[STN스포츠 안산=김효선 인턴기자] 용인대, 숭실대, 명지대가 각각 승점 3점을 챙겼다.

용인대는 24일 오후 경기 안산 유소년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개막전 국제사이버대와의 경기에서 장원빈의 해트트릭(3골)을 앞세워 6–0의 대승을 거뒀다.

개막전에서 승점 3점을 챙겨 기분 좋게 출발한 용인대는 다득점에 앞서 4권역 1위에 올랐다.

용인대는 기존의 4-1-4-1 포메이션이 아닌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장원빈과 이동근을 투톱을 맡고 김진영-김태현,-우준하,-이민규가 2선을 담당했다. 포백라인은 배현기-고태규-이한빈-김중호가 나섰다.

예상과 다르게 선축 이후 용인대와 국제사이버대는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선제골은 용인대의 몫이었다. 전반 25분, 김진영이 올린 크로스를 장원빈이 헤더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섰다.

후반 시작과 함께 용인대는 골을 쏟아부었다. 후반 10분, 코너킥에서 올라온 공을 이민규가 슈팅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3분 만에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공을 장원빈이 해결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18분에는 장원빈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0 리드를 만들었다.

득점 릴레이는 계속됐다.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최용후가 김민식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했다. 이어 2분 만에 1학년 김승찬이 득점하며 용인대가 6-0 대승을 거뒀다.

한편, 숭실대는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서울디지털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20분 일찌감치 터진 김승태의 골을 지키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명지대도 서울대운동장에서 서울대를 맞아 1-0 진땀 승을 거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명지대는 후반 25분, 장준수의 득점으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이 날 경기가 없던 동국대는 오는 31일 숭실대에서 원정 첫 경기를 치른다.

◇2017 U리그 4권역 전적<24일>

▶국제사이버대 0 (0-1 0-5) 6 용인대 <안산>

▶디지털대 0 (0-1 0-0) 1 숭실대 <서울 효창>

▶서울대 0 (0-0 0-1) 1 명지대 <서울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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