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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영남-용인-중앙’ 승부차기 끝에 3라운드 진출

[FA컵] ‘영남-용인-중앙’ 승부차기 끝에 3라운드 진출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7.03.18 22:56
  • 수정 2017.03.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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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다툼 하는 용인대 장원빈과 숭실대 이상민 ⓒ김효선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 FA컵 2라운드 대학 간 맞대결에서 수많은 승부차기 승부가 펼쳐졌다. 영남대, 용인대, 중앙대가 각각 가톨릭관동대, 숭실대, 청주대를 상대로 승리했다.

영남대는 18일 가톨릭관동대를 상대로 홈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영남대는 전반 27분 이병욱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으나 후반 32분, 진상민에 실점하며 1-1로 정규시간을 마쳤다. 연장 혈투 끝에도 승부가 나지 않자 승부차기에 돌입해 영남대가 4-2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간 열린 용인대와 숭실대와의 경기에서도 승부차기 접전 끝에 용인대가 웃었다. 용인대는 전반 숭실대에 두 골을 내리 실점하며 0-2로 뒤진 채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시작 8분 만에 이민규와 강지훈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용인대 문용휘 골키퍼가 이찬수의 슈팅을 선방하며 5-4로 승리했다.

중앙대는 청주대와 120분간의 혈투 끝에도 0-0으로 연장 전·후반을 마쳤다. 승부차기에서는 각각 10명의 키커가 나서는 광경이 벌어지며 중앙대가 8-7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대승을 거둔 대학도 있었다. 고려대는 유한화학을 상대로 5-0으로 승리했다. 정택훈의 멀티골과 김진우의 추가 득점으로 3-0으로 전반을 마친 고려대는 후반 신재원과 김종철이 추가 득점하며 5-0 대승을 거뒀다.

아주대는 송호대를 상대로 4-0으로 이겼다. 아주대는 전반 20분, 정준호가 득점하며 1-0으로 전반을 마쳤으나 후반 최익진, 하재현, 엄원상이 연속득점하며 4-0으로 승리했다.

<2017 KEB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경기 결과 (3월 18일)>

청주대 0(7PSO8)0 중앙대

인천대 2-1 경기대

이천시민축구단 0-1 파주시민축구단

영남대 1(4PSO2)1 가톨릭관동대

홍익대 2-0 조선대

서울중랑축구단 0-1 한양대

고려대 5-0 유한화학

화성FC 1-0 동국대

평택시민축구단 0-1 호남대

울산대 0-3 연세대

송호대 0-4 아주대

양평FC 2(5PSO4)2 SMC엔지니어링

숭실대 2(4PSO5)2 용인대

선문대 1-0 광주대

춘천시민축구단 2-0 배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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