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위성우 감독, "홍보람 3점슛이 분위기 바꿨다“

위성우 감독, "홍보람 3점슛이 분위기 바꿨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3.18 19:50
  • 수정 2017.03.18 19: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WKBL]

[STN스포츠 아산=이원희 기자] "홍보람의 3점슛이 분위기를 바꿨다“

1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을 60-49로 꺾고 챔프전 2승을 따냈다. 우리은행은 남은 3경기 중 1승이라도 따내게 된다면 통합 5연패를 확정 짓는다. 

위성우 감독은 “예상은 했지만 상대가 초반에 강하게 나와 당황했다. 오늘 경기는 후반에 승부를 보려고 했다. 경기 내내 2-3 존을 섰는데 상대의 빠른 플레이를 잘 잡았던 것 같다. 삼성생명에 슛을 쏠 줄 아는 선수가 많지 않다”고 평했다.

또한 위성우 감독은 식스맨들을 칭찬했다. 특히 최은실이 10득점, 홍보람은 3점슛 3개를 기록해 9득점을 올렸다. 위 감독은 “홍보람이 초반에 3점슛 3개를 넣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임영희, 양지희, 박혜진이 제 몫을 해준다고 가정했을 때 나머지 선수들이 얼마만큼 제 몫을 해주느냐가 중요하다. 최은실, 홍보람 둘이 합쳐 19득점을 기록했다. 잘 해줬다”고 만족했다.

198cm 존쿠엘 존스는 9득점 23리바운드 5블록슛을 기록했다. 위 감독은 “존스로 인해서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난다. 득점이 적었지만, 리바운드와 블록슛만 해줘도 본인 몫은 충분히 해준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오는 2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챔프전 3차전을 치른다. 위 감독은 “3차전도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