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7년 1초도 못 뛴 혼다, 日 축구대표팀 발탁 이유는

2017년 1초도 못 뛴 혼다, 日 축구대표팀 발탁 이유는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3.17 13:11
  • 수정 2017.03.17 13:1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JFA 홈페이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 바히드 할릴호비치 감독의 혼다 케이스케(AC밀란) 발탁에 물음표가 붙었다.

지난 16일 할릴호비치 감독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 7차전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 25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최근 경기 감각이 떨어진 혼다의 이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AC밀란에서 출전 기회가 거의 없는 혼다를 불렀다. 지난해 11월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전 이후 출전 시간은 단 16분이다. 2017년 들어서는 1초도 뛰지 못했다”면서 의구심을 품었다.

발표 전에도 일본 언론에서는 혼다가 명단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할릴호비치 감독은 “혼다는 우리의 최고 득점자다. 경기에 뛰지 못했더라도 대표팀에는 혼다가 필요하다. 혼다를 대신할 선수가 있는지도 고민했다. 하지만 유럽 빅 클럽에서 훈련하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있다. 혼다는 신뢰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밝혔다. 젊음보다는 경험이 우선이라는 뜻이다.

일본은 오는 24일 아랍에미리트 원정경기와 28일 태국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혼다가 2경기에서 할릴호비치의 믿음에 응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