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슈틸리케호에 합류했던 김민우(수원삼성)와 곽태휘(FC서울)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오후 “김민우와 곽태휘가 각각 좌측허벅지 대퇴부 근좌상, 좌측종아리근좌상의 부상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하고 김보경(전북현대)을 대체발탁했다”고 전했다.
김민우는 지난 1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교체 아웃돼 검진을 받은 바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23일 중국 창사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중국과 중요한 6차전을 치르고 국내에서 28일 시리아와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16일 현재 A조 3승1무1패(승점 10)로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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