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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대역전극’ 바르사, PSG 상대로 4골 차 뒤집고 '8강행'

[UCL] ‘대역전극’ 바르사, PSG 상대로 4골 차 뒤집고 '8강행'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3.09 06:59
  • 수정 2017.03.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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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캡쳐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FC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과의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16강 2차전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6-5를 기록하며 8강으로 향했고, 파리는 대회에서 탈락했다.

경기 초반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2분 하피냐의 크로스를 마르퀴뇨스가 걷어냈다. 이 공이 골문 앞에서 높게 떠올랐다. 수아레스가 헤더를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바르셀로나의 공세가 계속 됐다. 전반 14분 메시가 프리킥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16분 네이마르의 슈팅 역시 골 포스트 옆으로 빗나갔다.

바르셀로나가 한 골을 더 뽑아냈다. 전반 39분 수아레스가 상대 박스 앞에서 전방으로 패스를 넘겨줬다. 이니에스타가 뒷꿈치 패스로 중앙을 향해 공을 보냈다. 이 공이 트랍 골키퍼의 손과 쿠르자와를 맞고 자책골이 됐다. 이에 전반이 2-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바르셀로나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2분 네이마르의 돌파를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무니에르가 파울을 범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메시가 키커로 나섰고 이를 성공시켰다.

파리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무니에르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했다. 카바니가 쇄도하며 발을 댔다. 하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파리가 결국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6분 파리가 하프라인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베라티가 전방으로 붙여준 공을 쿠르자와가 헤더를 이용해 뒤로 떨어뜨려줬다. 카바니가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바르셀로나가 두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42분 바르셀로나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네이마르가 직접 슈팅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45분에는 네이마르가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시켰다.

바르셀로나가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후반 50분 네이마르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전방으로 패스를 띄워줬다. 세르지 로베르토가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경기는 6-1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FC 바르셀로나 선발명단 (3-3-1-3):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사무엘 움티티, 헤라르드 피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세르히오 부스케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이반 라키티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다 실바, 하피냐 알칸타라, 루이스 수아레스 *감독: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망 선발명단 (4-3-3): 케빈 트랍, 라이빈 쿠르자와, 티아고 실바, 마르퀴뇨스, 토마스 무니에르, 아드리앙 라비오, 블레이즈 마투이디, 마르코 베라티, 율리안 드락슬러, 루카스 모우라, 에딘손 카바니 *감독: 우나이 에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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