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어릴 적부터 여자야구선수를 꿈꾸던 배우 박지아가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신인 배우 박지아의 야구 사랑은 오래전부터 유명했다. 박지아는 연기자로서 정두홍 감독이 있는 서울액션스쿨에서 2년간 훈련을 받아 17기로 수료. 이후 영화 '베테랑'과 '덕수리오형제', '신의한수', '우는 남자', '암살' 등에서 액션배우로 활동을 해왔다.
박지아는 연기자가 된 이후에도 야구의 꿈을 놓지 않았다. 박지아는 액션 스쿨 졸업 후 연기자에 도전했음에도 야구의 꿈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고, 전문프로야구코치에게 하루 약 5시간 이상 고된 훈련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지아는 대한야구협회 홍보대사와 여성홍보위원을 맡아 아마야구와 비인기종목인 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 박지아는 오랫동안 쌓아온 야구 지식과 실력을 바탕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박지아는 본 매체를 통해 “많은 야구팬들에게 제가 배운 야구 지식들을 알려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박지아가 주도하는 라이브 방송은 참신하고 새로운 코너들로 구성됐다. 먼저 야구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야구 중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박지아의 훈련 장면을 담아 야구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재치 넘치고 유쾌한 먹방 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며, 깜짝 놀랄 만한 게스트와 함께 흥미진진한 토크쇼를 진행한다.
한편, 박지아의 라이브 방송은 ‘슈퍼스타티비’ 어플리캐이션을 다운 받아 만나볼 수 있으며, 8일 오후 10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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