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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아산, 첫 시즌 유니폼 및 등번호 공개

'새내기' 아산, 첫 시즌 유니폼 및 등번호 공개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2.25 14:09
  • 수정 2017.02.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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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아산 무궁화가 K리그 챌린지 리그 첫 참가를 앞두고 2017시즌 유니폼과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 했다.

아산무궁화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7 첫 시즌에 착용할 유니폼과 선수단 배번을 동시에 발표했다. 2017시즌 유니폼은 구단의 첫 유니폼이니 만큼 구단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한껏 담아 팀의 정체성을 높였다.

아산무궁화는 홈 필드 유니폼을 연고지인 아산시를 상징하는 은행나무의 노란색을 주색으로 사용했다. 또한 경찰의 존엄성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군청색을 세컨 컬러로 사용해 선수단의 강인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왼쪽 가슴에는 아산시의 상징새인 ‘수리부엉이’와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의 날개를 형상화한 엠블럼을 적용해 팀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이번 유니폼의 특징은 상의 전면과 후면의 컬러가 다르다는 점이다. 전면은 노랑, 후면은 군청으로 반전 효과를 주어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선수단 등번호에는 ASAN의 ‘A' 무늬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좌우 하는 유니폼은 공식용품후원사인 임페리얼 스포츠의 푸마로 신축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좋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산무궁화는 선수단 2017시즌 한 해 동안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등번호를 확정했다. 주장 김은선은 14번을 달고 뛴다. 꽃미남 득점포 한지호가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을 달았고, 크로스 택배기사 이현승은 10번을 달고 한 해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다.

탄탄한 허리를 구성하고 있는 남준재와 안영규는 각각 23번과 4번으로 정하고, 든든한 수비라인 정다훤은 2번을, 수비날개 주현재는 16번을 김준엽은 22번을 달고 뛴다. 최후방 골키퍼 손정현은 1번을, 박형순은 13번을 달고 골문을 지킨다.

4주간의 군사기초훈련과 경찰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새롭게 팀에 합류하는 선수들도 각각 등번호를 확정했다. 김종국(21번),김현(30번),박주원(31번),이주용(32번),김동철(37번),서용덕(88번)으로 등번호를 정했다.

등번호를 확정한 아산무궁화는 남해에서 3차 전지훈련으로 시즌 준비를 마무리 하고, 오는 3월 5일 경남과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아산무궁화의 홈 필드 유니폼은 오는 3월 11일 오후 5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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